3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14-2015 시즌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 2차전 경기가 열렸다.
3쿼터, 모비스 양동근이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정규리그 1위 모비스는 팀의 중심인 양동근과 함지훈을 앞세워 1차전을 먼저 가져갔다. 정규시즌에서도 4승2패로 동부에게 앞선 모비스는 특히 안방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6번의 맞대결에서 모비스가 올린 득점은 72.2점이었고, 동부는 69.3점을 기록했지만 득점대가 낮아지는 단기전임을 감안하면 조금 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 /ouxo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