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김기표 상대 달아나는 2호포 작렬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3.31 21: 33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달아나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나바로는 3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7-6으로 앞선 8회초 1사 후 김기표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나바로의 2호 홈런. 이 홈런으로 삼성은 8회가 진행 중인 현재 kt에 8-6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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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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