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경기중 가장 강팀".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뉴질랜드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주인공은 이재성이었다. 이재성은 후반 41분 문전에서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뉴질랜드 앤서니 허드슨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아시아 최고의 팀을 맞아 치열하게 경기에 임했다. 비록 패배를 당했지만 앞으로 더 아나갈 기회를 잡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허드슨 감독은 "경기가 전체적으로 잘 이뤄지지 않았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많은 노력을 했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심판판정에 대해 묻자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면서 또 차두리의 은퇴에 대해서는 "의미를 잘 알고 있었고 크게 박수를 보냈다"고 대답했다.
허드슨 감독은 "최근 3경기 중 가장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좋은선수들이 많은 팀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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