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g...맥클라렌, 헥사곤 경량 유모차 '마크 2' 한국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4.01 16: 23

하이테크 설계의 육각형 프레임으로 가벼우면서 내구성 높여
아웃도어 소재와 매쉬를 적용한 시트, 자외선 차단 후드로 외출에 최적화
우산접이식 폴딩과 어깨 스트랩, 3.3kg 경량으로 나들이 시 취급 용이

영국 명품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의 세계 최초 헥사곤 프레임 유모차 '마크 2'가 4월 1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마크 2'는 휴대성을 극대화한 휴대용 유모차로 3.3kg의 초경량을 자랑, 성인이면 누구나 쉽게 한 손으로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는 무게다. 외부의 힘을 구조 전체에 고르게 분산시켜 흔들림 없는 주행 안전성을 제공하는 알루미늄의 육각형 프레임(Hexagonal Frame)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휴대용 유모차에서 보기 드문 4바퀴 파워 서스펜션 기능을 적용, 효과적인 충격 흡수로 탁월한 안정감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몸과 평행을 이뤄 주행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평행구조 핸들그립과 인체공학적 벤딩 핸들 또한 장점이다.
이 밖에도 아웃도어 전문용품에 주로 사용되는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난 립스톱 패브릭(LIP-STOP Fabric)시트를 적용해 오랫동안 튼튼하게 사용가능하며 간편한 우산접이식 폴딩법과 유모차를 어깨에 맬 수 있는 스트랩으로 공간효율성은 물론 편의성과 이동성을 높였다. 여기에 자외선 차단 지수 UPF50+ 원단의 대형 후드가 자외선을 98% 이상 차단해 안전한 외출이 가능하다. 또한 시트 뒷부분에 적용된 매쉬 패널은 통풍 효과가 탁월하다.
'마크 2' 마케팅 총괄 심경식 그룹장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마크 2'는 세계 최초 육각형 프레임으로 안정감을 더하고 3.3kg의 초경량 무게까지 갖춰 올 봄 국내외 여행시 최적의 나들이 유모차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마크 2'는 생후 6개월부터 48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블랙', '스파이시 오렌지', '미드나잇 네이비', '카민 로즈'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소비자가격은 36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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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클라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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