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진,'삼성화재 분위기 메이커'

1일 오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2014-2015 NH농협 V-리그 챔피언결정전(5판3선승제)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의 3차전 경기가 열렸다.

1세트 삼성화재 고희진이 득점에 성공하며 기뻐하고 있다.

적지에서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3-0으로 잡은 OK저축은행은 창단 첫 우승이라는 기적에 오직 1승만을 남겼다. OK저축은행이 우승을 차지할 경우 창단 2년 만에 정상에 오른다. 반면 7년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는 삼성화재 천하도 막을 내린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