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여신 조은정 아나, '강범현 선수, 오늘 경기 멋졌어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4.01 19: 46

노틸러스 서포터 카드를 꺼내든 GE 타이거즈의 실험이 통했다. '고릴라' 강범현이 노틸러스 서포터로 팀원들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킨 GE 타이거즈가 공격력을 폭발시키면서 나진을 일방적으로 두들기며 시즌 12승째를 여유있게 챙겼다.
GE는 1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15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나진과 2라운드 경기서 노틸러스를 잡은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을 필두로 전 선수가 공격력을 가리지않고 폭발하면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12승 1패가 된 1위 GE 타이거즈는 지난번 KT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반면 승강전을 피한 나진은 GE 타이거즈에 다시 0-2로 무기력한 완패를 당하며 시즌 8패(4승)째를 당했다. 경기 후 롤챔스 조은정 아나운서가 1, 2세트 MVP를 받은 '고릴라' 강범현을 인터뷰 하고 있다.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