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오른쪽 대퇴부 통증으로 보호차원 교체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4.01 20: 22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경기 도중 오른쪽 대퇴부에 통증을 느껴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이승엽은 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이승엽은 팀이 1-0으로 앞선 1사 1,2루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3루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3루까지 달리던 도중 오른쪽 대퇴부에 통증을 느꼈고, 6회초 타석에서 강봉규로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라고 전했다.

krsumin@osen.co.kr
수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