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두산 유희관이 한화 강경학을 투수앞땅볼로 처리하고 내야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 31일 우천으로 하루 미뤄진 맞대결,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는 시즌 첫 맞대결 선발로 쉐인 유먼과 유희관을 내세웠다.
넥센과 개막 2연전에서 1승 1패를 거두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한 한화는 김성근 감독의 정규시즌 한화 홈 데뷔전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두산은 화끈한 타격의 힘으로 2경기에서 홈런 4방, 13점을 올리며 개막 2연승을 달리고 있다./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