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종료 후 KIA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KIA가 외국인 투수 조쉬 스틴슨의 역투를 앞세워 ‘천적’ 김광현을 넘고 개막 후 3연승을 내달렸다.
KIA는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스틴슨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3-0으로 이겼다. KIA는 개막 후 3경기에서 모두 이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SK는 김광현을 내고도 타선이 꽁꽁 묶이며 2패째(1승)를 당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