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스부르크, '치차리토' 영입 나섰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4.02 06: 35

볼프스부르크가 하비에르 치차리토 에르난데스 영입에 나섰다.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볼스프부르크가 에르난데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니클라스 벤트너 영입 실패 후 공격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볼프스부르크는 현재 에르난데스 영입을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는 볼프스부르크는 공격진 보강에 힘을 쓰고 있다. 에르난데스에게도 UCL 출전을 앞세워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에르난데스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경기에 나서지 못해 어려움에 따르고 있다. 올 시즌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선발로 나선 것은 1경기 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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