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여자 핸드볼의 인천광역시청 조한준 감독이 2연패를 위한 방법으로 "초심"을 강조했다. 조 감독은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SK 핸드볼코리아리그 미디어데이에서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의 목표는 대회 2연패다. 인천광역시청은 2011년과 201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가 2013년 원더풀 삼척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지난해 다시 정상에 복귀하며 최강자의 면모를 자랑핬다.

그럼에도 조 감독은 우승을 장담하지 못하는 듯 하다. "매년 앓는 소리를 많이 한다"고 밝힌 조 감독은 "선수들 부상이 있어 힘든 한 해를 보낼 것 같다.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인천광역시청이 예전과 같은 모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조한준 감독은 부상자의 발생을 경계했다. 그는 "리그도 그렇지만, 올해는 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도 있다. 부상 선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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