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악어백 브랜드 콴펜이 '라플즈 1819'로 또 한번 여심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라플즈 1819는 콴펜의 상징적인 핸드백인 라플즈가 새롭게 변형된 토트백이다. 특히 이 백은 콴펜의 첫 번째 유럽 부티끄인 런던 벌링톤 아케이드 오픈을 기념하며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악어백 브랜드인만큼 싱가포르 근대사의 시작인 1819년을 오마주해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고혹적인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라플즈 1819는 최고급 악어 가죽 본연의 광택이 어우러지며 기품과 생동감을 발산한다. 또 미니멀한 느낌의 싱글 핸들 디자인이 우아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가방의 플랩 부분에 가미된 골드 디테일이 럭셔리한 아우라를 한층 살려준다.

이에 더해 라플즈 1819는 미디엄 사이즈와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실용적인 부분까지 만족시킨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가 평소 활용하기 제격인 것은 물론 스트랩을 부착하면 숄더백 스타일로 변형 가능해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콴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라플즈 1819'는 콴펜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반영된 제품"이라며 "특히 국내 출시 소식과 함께 올 봄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의 예단백으로 구입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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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