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과 키스를 할 수 있다?
일본 도쿄소재 한 대학의 가지모토 연구소는 지난 2011년 키스 전송기를 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장치는 플라스틱 튜브를 입에 넣고 키스를 하듯 혀를 돌리면 컴퓨터가 이 움직임을 저장한 뒤 다른 정치에 정보를 전송해 똑같은 움직임을 전달하는 것.
장거리에 있는 연인은 이 데이터를 전송받아 플라스틱 빨대 기계를 이용해 연인과 키스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키스 전송기는 최근 국내 TV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에서 언급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팀 관계자는 "예를 들어 유명한 연예인이 이 장치를 사용하고 그것을 저장 팬들에게 제공하면 큰 인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OSEN
유튜브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