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롯데 시즌 3차전 우천 연기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4.02 18: 30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3차전이 비로 연기됐다.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양팀의 경기는 오후 6시 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때문에 열리지 못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서울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20~39mm 비가 뿌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에 앞서 양팀 감독 역시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시작 전 비가 내리는 게 좋고, 일단 경기에 들어가면 빨리 5회까지 해버리는 게 낫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LG 선발투수는 우완 헨리 소사였고, 롯데는 좌완 브룩스 레일리였다. 투수 2명 모두 3일로 선발 등판이 하루씩 밀렸다.
잠실구장에 방수포가 깔리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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