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 kt의 시즌 3차전이 많은 비로 인해 연기됐다. 오후 3시에 흩날렸던 비는 다시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으나, 4시 30분 부터 꾸준히 비가 내렸다. 결국 오후 6시 30분 시작이 예정됐던 경기는 20분에 취소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KT 관계자들이 그라운드를 정리하고 있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