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1타점,'역시 해결사'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4.02 19: 29

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말 1사 주자 3루 한화 김태균이 3루주자 이용규를 불러들이는 1타점 내야땅볼을 치고 있다.
두산은 기아와 함께 개막 3연승을 달리는 가운데 4연승을 위한 선봉장으로, 군제대 이후 첫 시즌 복귀전을 갖는 예비역 진야곱을 내세웠다. 진야곱은 시범경기 2게임에 나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35로 안정감 있는 투구를 펼친 바 있다.
한편 한화는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로 선발로 내세웠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달 28일 목동 넥센전 이후 4일을 쉬고 재출격한다. 개막전에서는 6이닝 5피안타 5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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