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와 정윤성의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마스터스 1회전 상대가 결정됐다.
정윤성은 지난 1일 중국 청두서 열린 대진 추첨 결과 2번 시드 올랜도 루즈(브라질, 2위)와 첫 경기를 펼치게 됐다. 승리할 시 스페인의 무날 자우미(11위)와 미국의 테일러 프리츠 테일러(4위) 승자와 준결승서 격돌하게 된다.
이덕희의 첫 경기 상대는 브라질의 마르첼 조르만으로 정해졌다. 첫 판서 승리하면 4강전서 1번 시드 안드레이 루부레브(러시아, 1위)와 미국의 미첼 모오(7위) 승자와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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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정윤성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