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부상 부위 좋아진 메시, 3일 훈련 참가할 것"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4.03 07: 43

 
부상을 입었던 리오넬 메시가 FC 바르셀로나에 복귀해 셀타 비고전 출격을 조준하고 있다.
메시는 지난달 19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발에 부상을 입었다. 회복되기도 전에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 혈투를 치르며 부상이 악화됐다.

메시는 지난달 아르헨티나의 A매치 2경기서 모두 벤치를 지켰다. 하지만 메시는 A대표팀과 소속팀 동료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함께 바르셀로나 훈련에 복귀하며 오는 6일 셀타 비고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바르셀로나는 2일 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마스체라노가 2일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면서 "3일까지 휴일이었음에도 훈련장에 왔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어 "두 명의 아르헨티나인은 스스로 조깅과 스트레칭을 했다"면서 "메시의 발 부종은 좋아졌다. 그는 A매치를 치르고 온 동료들과 함께 3일 훈련에 참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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