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쇼' 조 하트, 맨체스터 시티 3월의 선수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4.03 08: 06

 
선방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는 조 하트가 맨체스터 시티 3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대표팀 수문장 하트가 3월의 선수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하트는 올 시즌 처음으로 맨체스터 시티 최고의 선수에 선정되며 두 배의 기쁨을 더했다. 그는 2위 다비드 실바와 두 배 이상의 득표 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3위는 헤수스 나바스가 차지했다.
하트는 지난달 19일 FC 바르셀로나(0-1 패)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상대 유효 슈팅 11개 중 10개를 선방했다. 하트의 선방쇼가 없었다면 대패를 피하지 못했을 맨체스터 시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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