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 직선과 외모로 특유의 볼드 럭셔리를 추구하는 캐딜락이 서울모터쇼에서 그 가치를 전달한다.
지엠코리아가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볼드 럭셔리(BOLD LUXURY)'의 진수를 선보이는 캐딜락 대표 제품들을 전시한다.
제2전시관에 마련된 캐딜락 독립 전시관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5개 모델 총 6대 차량이 전시된다. 특히, 선 굵은 차체 디자인과 강력한 파워트레인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성능, 최고의 안전성으로 오랜 기간 전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드림카로 꼽혀 온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 차량인 4세대 '에스컬레이드'가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을 발전시켜 전체적으로 더욱 대담해진 외관 디자인과 함께, 실내는 첨단기술과 완성도 높은 디테일을 총망라했다.
거대한 차체와 어우러진 파워풀한 엔진 성능과 대담한 외관 스타일,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완성된 인테리어와 함께 탑승자를 위한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하며, 브랜드가 추구해 온 럭셔리 SUV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후륜구동 및 사륜구동으로 구성된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새로운 6.2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응답속도를 발휘하는 서스펜션 시스템인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이 기본 장착돼 정교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컴팩트 럭셔리 쿠페 '캐딜락 ATS 쿠페', 캐딜락 제품 포트폴리오의 핵심,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캐딜락 CTS', '아트 앤드 사이언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컴팩트 럭셔리 스포츠 세단 '캐딜락 ATS',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캐딜락 SRX'가 함께 전시된다.

올해 캐딜락은 제품뿐만 아니라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캐딜락은 올해 초, 브랜드의 첫 컴팩트 럭셔리 쿠페 모델인 'ATS 쿠페'를 선보이며 새로운 세그먼트로의 진입을 알렸다. 이와 함께, 지난 달 말 광주에 호남지역 첫 독립전시장을 오픈하며 캐딜락의 전국 권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토대를 강화했다.
전시장 내 시승 이벤트뿐 아니라 장기 시승 이벤트, 웨딩카 이벤트 등 소비자들이 캐딜락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캐딜락은 시승 프로그램을 캐딜락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대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캐딜락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캐딜락의 '볼드 럭셔리' 아이덴티티를 각인시키고 성장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캐딜락은 모터쇼 기간 중 캐딜락 브랜드에 대한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부스 방문을 이끌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터쇼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에스컬레이드의 대형 퍼즐을 채우는 '캐딜락 마스터피스 찾기', 퀴즈를 통해 캐딜락을 보다 친근하고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캐딜락 퀴즈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캐딜락 골드 코인(3돈), 스타벅스 상품권, 캐딜락 기념품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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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에스컬레이드, CTS./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