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디쇼' 유승옥,'날씬한 다리를 가진 적이 없다'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5.04.03 15: 30

'더 바디쇼' 최여진이 유승옥에 대해 "나와 다른 빵빵한 몸매"라고 말했다.
이날 최여진은 "유승옥 씨는 빵빵? 글래머러스하게 멋있는 몸매고, 레이디제인은 작지만 알찬 몸매다. 나는 그냥 스키니하게 슬림한 잔근육 몸매다. 다 각자의 개성이 다른 핫바디들만 모인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승옥은 "사실 나는 날씬한 다리를 가진 적이 없다. 어떻게 다리가 곧게 쭉쭉 뻗었는지 부럽다. 나는 살면서 가질 수 없는 다리라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유승옥은 "원래 이상형은 기댈 수 있는 남자인데 요즘은 엉덩이가 남자다운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라며 "힙업된 사람이 좋다. 더 이상 부끄러워서 설명 못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유승옥은 "사실 '스타킹'에 나가기 전에 PD님을 만나서 미팅을 하게 됐다. 모든 분들이 '스타킹'에 나가서 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전부터 SNS에서 내 사진을 보셨다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미팅을 하게 됐는데 그때 간절했던 마음 잃지 않도록 '더 바디쇼'에서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국내 최초 스타일리시 바디 프로그램 '더 바디쇼'는 최여진이 메인MC를, 유승옥, 레이디제인이 서브MC로 활약하며 솔직 발칙한 토크를 통해 건강한 여성들을 위한 바디 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온스타일 ‘더 바디쇼’는 국내 최초 스타일리시 바디 프로그램. 모델 출신 꿀바디 최여진이 메인 MC를 맡고, ‘몸매 종결자’ 유승옥과 통통 튀는 매력의 레이디제인이 서브MC를 맡아 프로그램을 활기차게 이끌어갈 계획. 여자들의 신체에 대한 고민을 솔직 발칙하게 논하며 부위별 최고 바디 케어 아이템과 운동법 등 활용도 200%의 솔루션을 아낌없이 방출할 예정이다.
스타일리시 바디 프로그램 온스타일 ‘더 바디쇼’는 오는 6일(월)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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