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4월 한 달 동안 자사의 하이브리드 제품과 경쟁차종을 비교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토요타는 '프리우스 V'의 국내 출시와 '2015 서울모터쇼' 참가를 기념해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3일부터 30일까지 토요타 스마트 하이브리드 전 라인업을 시승해 볼 수 있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전국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기간 중 토요타 전시장을 방문하는 이는 누구나, 2일 출시된 토요타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라인업 '프리우스 V'를 비롯,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며 '토요타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선정된 주행코스를 달리게 된다.

또한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경쟁차종 비교시승을 비롯, 다양한 주중, 주말 이벤트도 준비했다.
주중에는 차체가 큰 '프리우스V'의 넓은 적재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 '카고 스페이스 게임'을, 주말에는 커플∙가족단위 방문고객을 위해 전시장 별 스마트 하이브리드 미니가든 만들기, 토요타 클레이비누 만들기, 종이동물의자 만들기 등 친환경 관련 다채로운 가족 이벤트도 진행된다.
토요타 관계자는 "프리우스V 출시를 통해 토요타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3개로 늘어나 고객에게 라이프 스타일 별 다양한 선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스마트 하이브리드 전국시승행사'는 모델별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니면서도 토요타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4가지 공통된 혜택인 탁월한 연비, 저탄소, 가속성, 정숙성을 확실하게 고객의 피부에 와닿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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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