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이지훈' 이지훈, '오늘은 페이커 대신 제가 선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4.03 18: 43

플레이오프 직행이 바로 눈 앞이다. SK텔레콤이 3일 오후 6시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15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 삼성전에서 플레이오프 직행 확정을 노린다.
1라운드를 4승 3패로 살짝 주춤했던 SK텔레콤은 2라운드서 5전 5승을 질주하고 있는 상황. 2위 확정 매직넘버 '1'을 남겨둔 상황에서 삼성전을 승리할 경우 남은 GE전 결과와 상관없이 롤챔스 스프링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하게 된다.
맞상대인 삼성이 시즌 시작에 비해 갈수록 조직력이 좋아졌지만 아직 SK텔레콤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전문가들과 팬들 대부분의 예상인 상황에서 SK텔레콤이 어떤 진용을 꾸려서 승리를 만들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텔레콤이 1세트에서는 '이지훈' 이지훈과 '톰' 임재현을 선발 출장시켰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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