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5회초 무사 주자 1,3루 한화 김경언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고 있다.
NC는 개막 2연전에서 두산에 연패했지만 지난 1일 넥센을 상대로 가진 마산 홈 개막전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에이스 찰리가 연승으로 상승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한화에서는 'FA 이적생' 우완 송은범이 선발등판한다. 송은범은 지난달 29일 목동 넥센전에서 4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4탈삼진 2실점 역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greenfiel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