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kt 위즈를 꺾고 4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KIA는 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최희섭의 멀티 홈런에(시즌 2,3호) 힘입어 5-0 영봉승을 거뒀다. 이로써 KIA는 개막 이후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kt는 5연패에 빠지며 창단 첫 승에 또 실패했다.
kt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