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세 번째 시그너처 메뉴 '베이징 덕'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4.04 00: 16

싱가포르 칠리크랩, 킹 프라운 요리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그라넘 대표 메뉴
하카산 레스토랑 출신, 김병학 셰프가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팬아시안(Pan-Asian)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에서 신메뉴 베이징 덕을 출시했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를 대표하는 싱가포르 칠리크랩과 샤프론 커리 소스를 곁들인 킹 프라운 요리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시그너처 메뉴다.
그라넘에서 선보이는 베이징 덕은 단순히 밀전병에 싸먹는 형태가 아니라, 디쉬에 옮겨 담는 과정에서 많은 정성을 들여 보다 예술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하는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성공적인 현대 광둥식 레스토랑으로 평가받으며 2003년에 미슐랭 스타로 선정된 하카산(Hakkasan)의 두바이 레스토랑에서에서 근무한 바 있는 김병학 셰프를 통해 감각적이고 모던한 중식을 선보이며 메뉴 및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메뉴는 바삭한 껍질이 살아있는 베이징 덕을 편편히 떠내 오이, 대파, 밀전병, 호이신 소스를 곁들여 내는 메인 디쉬, 베이징 덕 살코기가 들어간 게살 수프, 슈프림 소스 베이징 덕 채소 볶음까지 3가지 요리로 구성됐다. 가격은 1인당 9만 9000원(부가세 포함가)이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호텔 투숙객이나 클럽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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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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