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아들-딸, 아빠 챔피언 먹었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4.04 19: 01

3년 연속 정상에 선 울산 모비스가 프로농구 역사를 새로 썼다.
울산 모비스는 4일 오후 4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홈팀 원주 동부를 81-73으로 눌렀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프로농구 역사상 최초로 챔프전 3연패에 성공했다. 아울러 모비스는 전신 기아를 포함, 통산 6회 챔프전 우승으로 최다우승기록을 경신했다.
모비스 양동근이 아들, 딸과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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