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멀고도 험한 첫 승의 길'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4.04 20: 38

KIA 타이거즈가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필립 험버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이범호의 멀티 홈런(투런, 만루 홈런)을 앞세워 10-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IA는 개막 후 5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수성했다. 반면 kt는 6연패에 빠지며 창단 첫 승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후 kt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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