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서 '컬러'와 '패턴'은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벚꽃 개화시기가 다가오는 이때, 본격적인 벚꽃축제 기간 컬러와 패턴 스타일링이 필요할까.
▲ 벚꽃축제엔 역시 핑크
봄이 되면 파스텔 톤의 컬러들이 각광받는 가운데, 특히 핑크컬러 아이템은 여심의 마음을 잡기에 충분하다. 비비드한 핫핑크에 패턴이 더해진 원피스는 원피스 하나만으로도 전체적으로 화사한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반면 파스텔 톤의 연한 핑크는 여성스러움과 동시에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주기 때문에, 진한 핑크컬러가 부담스럽다면 연한핑크의 맨투맨이나 선글라스, 신발 등으로 룩에 포인트를 주어 사랑스러움을 배가 시키는 데이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청순해 보이는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 블루와 그린아이템 하나로 포인트룩
블루가 주는 긍정적인 기운과 그린이 주는 편안한 느낌은 두 컬러가 합쳐졌을 때 시너지효과를 발휘한다. 블루와 그린계열의 의상은 경쾌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주기 때문에 야외 데이트나 아웃도어 활동에도 좋다.
블루원피스는 당신의 말괄량이 같은 발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고, 블루컬러 미러 선글라스는 스포티함과 도시적인 느낌을 낼 수 있어 운동을 할 때에도 활용할 수 있다.아직은 블루나 그린컬러가 생소하다면, 부담스럽지 않게 신발이나 컬러가 믹스된 클러치와 같은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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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비씨비걸스, 팀버랜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