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3위 확정' 강현종 감독, "선수들과 포스트시즌 전진하겠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4.05 07: 17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포스트시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소 플레이오프 직행이라는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강현종 CJ 감독의 목소리에는 나지막히 자신감이 묻어나왔다. 이제 선수들이 톱니바퀴가 물리듯 경기력이 나오고 있다는 확신을 읽을 수 있었다.
강현종 감독 이끄는 CJ 엔투스는 지난 4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자에서 열린 '215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진에어와 2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 시즌 9승(4패)에 성공하며 3위 자리를 확정했다.

경기 후 강현종 감독은 "기세라는 측면을 고려할 때 무척 중요한 경기였다고 생각했는데 이겨서 기쁘다. 잘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면서 "그간 어려웠던 몇번의 고비를 넘기면서 이제는 조직력이 어느 정도 완성됐다고 생각한다. 준플레이오프 부터 시작하지만 그 이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만들어 전진하겠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포스트시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트시즌 준비에 대해 들려줄 수 있냐는 물음에 강 감독은 "진에어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우리 역시 준비한 전력을 다 보여주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점은 선수들의 자신감인데 '이제는 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들 마음의 부담감을 덜고 자신감있게 경기에 임하는 걸 보고서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됐다. 만족하실만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스트시즌에 임한느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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