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현,'희영이가 넘어져있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4.05 15: 58

5일 오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과 러시아 여자 축구대표팀의 친선전 경기 후반 조소현이 볼을 다루고 있다.
지난 1998년 일본전 이후 국내에서 17년 만에 개최되는 여자대표팀의 A매치다.
여자대표팀은 러시아와 역대전적서 6전 2승 1무 3패로 박빙 열세다. 가장 최근엔 2011 키프러스컵서 지소연과 여민지의 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한 바 있다.

한편 윤덕여호는 6월 열리는 캐나다 여자월드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 이어 12년 만에 꿈의 무대에 나선다. '에이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박은선(로시얀카) 등 최정예 멤버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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