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내가 해냈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4.05 16: 19

5일 오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과 러시아 여자 축구대표팀의 친선전 경기 후반 지소연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지소연이 결승골을 터트린 한국이 러시아를 꺾고 분위기를 한 껏 끌어 올렸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5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러시아와 친선경기서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러시아와 역대 전적에서 3승 1무 3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러시아와 친선경기는 동아시안컵 등의 대회를 제외하고 순수 국내 A매치는 1998년 10월 일본전 이후 무려 17년 만에 열린 경기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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