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문성현 상대 시즌 첫 홈런 '그랜드슬램'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4.05 17: 40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시즌 첫 홈런을 만루포로 쏘아올렸다.
최정은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3-0으로 앞선 2회 1사 만루에서 문성현을 상대로 중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의 시즌 첫 홈런이 만루포가 되면서 SK는 7-0으로 달아났다. 개인 통산 4번째 만루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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