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패배’ 류중일, “차우찬 승리 지켜주지 못해 아쉽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4.05 18: 00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9회말 끝내기 패배를 당한 아쉬움을 전했다.
삼성은 5일 잠실 LG전에서 9회말 임창용이 정성훈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5-6으로 패했다. 이로써 삼성은 LG와 주말 3연전에서 1승 2패, 루징시리즈를 당했다. 시즌 전적은 4승 3패가 됐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역전패로 승리를 지켜주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차우찬은 6⅔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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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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