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 바인지를 감독과 재계약... 지동원-홍정호 호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4.06 08: 06

아우쿠스부르크가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패이지를 통해 바인지를 감독 그리고 슈테판 로이터 단장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바인지를 감독과는 2019년까지이고 로이터 단장은 2020년까지다.
지난 2012년부터 아우크스부르크의 감독직을 맡았던 바인지를 감독은 이로써 장기간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 수 있게 됐다.

바인지를 감독의 재계약은 지동원과 홍정호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지동원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나타내며 기회를 주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 경기서는 홍정호를 전술적으로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등 두 선수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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