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 앤디 머리(영국)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이 대회에서난 5차례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마이애미오픈 복식 결승에서는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사니아 미르자(인도)가 엘레나 베스니나-에카테리나 마카로바(이상 러시아)를 2-0(7-5 6-1)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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