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자유로운 오토캠핑 'Camp JJ'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5.04.06 16: 06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여가시간과 자동차 보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산 좋고 물 좋은 곳으로 캠핑을 떠나는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 틈만 나면 장비를 싸들고 체험형 여가를 즐기는 이들이 머무르기 좋은 오토캠핑장(자동차 야영)도 전국 요지에 속속 들어서고 있다.
'Camp JJ'도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자리잡은 오토캠핑장이다. 산정호수와 평강식물원이 자리 잡고 있는 경기도 포천에 있어 일단 환경적 조건은 타고났다.

여기에 오토캠핑이 가능한 16개 사이트와 백패킹(Backpacking, '짊어지고 나른다'는 뜻으로 1박이상의 야영 생활이 가능한 곳) 14개 사이트가 준비 돼 있다. 중소형 규모라 조용하고 아늑하다. 평화로운 공간에서 일상으로부터의 휴식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알맞다.
오토캠핑이 가능한 중앙의 공간은 사이트 간격이 넉넉해 답답함 느낌을 주지 않는다. 숲속에 위치한 백패킹 공간은, 프라이버시가 존중 돼 연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좋다. 아담한 독립공간은 소규모 그룹이 힐링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캠핑장비 준비가 번거로운 이들을 위해 풀세팅 렌탈도 가능하다. 사이트 이용요금은 2만 5,000원 ~ 6만 원이며 풀세팅 렌탈 12만 원이다. 텐트 등 개별 장비 렌트도 가능하다.
 
Camp JJ는 위치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723-2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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