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부산 4번째 소비자 접점지 '화명 전시장' 오픈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4.07 09: 59

벤츠 코리아가 수입차 신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경남 지역 공략을 위해 부산에 4번째 전시장을 열었다.
7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해운대, 감전, 남천 전시장에 이어 부산 지역에서 네 번째로 화명 전시장을 오픈 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화명 전시장은 북구 금곡대로 180에 위치하며 연면적 2206.64제곱미터, 대지면적 588제곱미터의 규모이다. 지하1층(주차공간)과 총 4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1층과 2층으로 구성돼 있다. 주차 공간은 장애인 전용 공간을 포함, 총 17대에서 19대까지 가능하며 VIP룸 2개와 상담실 2개가 마련돼 있다.

화명동 대로변에 위치해 전시장으로의 접근이 용이해져 부산 지역 소비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벤츠 코리아 측은 기대하고 있다.
화명 전시장은 낙동강변을 따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강변도로를 달리며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서 이상국 상무는 "화명 전시장을 통해 부산 지역에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라이프 스타일을 전달하고,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화명 전시장은 주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화명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 총 31개의 공식 전시장 및 35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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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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