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써시티 몽크(Thirsty Monk)'가 이용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 3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오픈 기념 이벤트
써시티 몽크는 오프라인 이용객 뿐 아니라 SNS을 통한 온라인 이용객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오픈, 이용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에서 오는 30일까지 이벤트에 나선다.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 써시티 몽크의 새로운 SNS 콘텐츠와 이벤트 관련 내용을 보려면 페이스북에 가입한 뒤, 검색창에 ‘Thirsty Monk Songdo’를 검색하면 된다.

▲ 맥주 마시며 공연도 즐기고
아메리칸 싱어송 라이터이자 송도 거주민인 존 패트릭 스탈링(John Patrick Starling)과 그가 이끄는 '드라우닝 리버(Drownin River)'가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써시티 몽크에서 매월 둘째 주 목요일 공연에 나선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9일 저녁 7시이며 써시티 몽크를 찾는 이들은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드라우닝 리버'는 미국 전통의 루츠 뮤직을 근간으로 블루스, 컨츄리, 포크, 블루그래스, 로커빌리, 아이리쉬 등의 음악을 가미해 기타와 우크렐레, 반조, 만돌린, 하모니카, 드럼, 색소폰 등의 악기로 다양한 음악을 들려 줄 예정이다.
▲ 정통 독일 프리미엄 생맥주 레스토랑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은 지난해 정통 독일 프리미엄 생맥주 레스토랑 써시티 몽크를 서울 청담, 역삼, 이태원, 서래마을에 이어 5호점을 유치, 오픈했다. 써시티 몽크는 독일 바이에른주 국립 맥주회사인 바이엔슈테판(Weifhenstephan)의 직영점이다.
지난 1040년부터 맥주를 만들기 시작한 바이엔슈테판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양조장을 보유한 맥주회사로 밀, 보리, 물 이외의 인공 첨가물이 없는 수제맥주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도 내 바이엔슈테판을 현지에서처럼 맛볼 수 없는 유일한 곳이어서 이미 맥주 애호가들 뿐 아니라 맛좋은 독일 맥주를 맛보기 위한 이용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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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