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틴트, 청담동에 '스튜디오형' 2번째 직영 센터 오픈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4.07 17: 58

글라스틴트가 수입차 틴팅 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을 위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두 번째 직영 센터를 마련했다.
국내 틴팅 브랜드 글라스틴트가 14번째 지점이자 두 번째 직영점인 청담 센터를 6일 열었다.
글라스틴트 청담 센터는 약 400 제곱미터 규모로, 최대 7대까지 동시 수용 가능 한 스튜디오형 시공홀이다. 센터 내부에 커피 전문점을 마련했으며 이 곳에서 시공 홀이 한 눈에 보이도록 설계해 피코 엣지, 뒷 유리 한장 시공법, 쉬링킹 등의 모든 시공 과정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시공홀의 먼지를 최소화해 틴팅의 완성도를 올리고자 천정에 연무기를 설치했다. 이는 공기 중 먼지를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 천정의 조명은 시공자의 눈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 전문 촬영 스튜디오와 동일한 조명을 사용했다.
이와 함께 글라스틴트 청담 센터는 '신차 인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차 인수 서비스는 신차를 구매한 차량 소유주가 차량 인수지를 글라스틴트로 지정해 신차를 인수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차량 소유주는 별도의 비용 없이 글라스틴트 청담 센터에서 차량을 인수 받은 뒤 스튜디오의 조명 아래서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원한다면 틴팅까지 받을 수 있다.
 
최윤석 글라스틴트 대표는 "글라스틴트는 곧 프리미엄 필름, 서비스, 시공이라는 명확하고 철저한 운영 방침과 신개념 자동차 문화를 만들어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틴팅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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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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