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황의조,'이길 수 있었는데..'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4.07 21: 31

성남FC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승리를 놓쳤다.
성남FC는 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광저우 부리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2승 1무 1패가 된 성남(승점 7점)은 부리람(2승 1무, 승점 7점)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성남은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광저우 부리(1승 1무 2패, 승점 4점)는 3위로 16강행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종료 후 성남FC 황의조가 아쉬워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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