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투 펼치는 넥센 투수 구자형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4.07 22: 08

넥센 히어로즈가 투타의 조화로 두산 베어스를 누르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넥센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역투와 창단 최다인 27안타를 터뜨린 타선을 앞세워 17-4로 대승을 거뒀다. 2연패를 끊은 넥센은 3승 4패로 두산과 동률이 됐다. 3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했던 두산은 4연패에 빠졌다.
9회말 두산 공격 때 마운드에 오른 넥센 투수 구자형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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