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이 2015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서 2연승을 달렸다.
삼척시청은 7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서 열린 여자부 풀리그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서 37-27로 크게 물리쳤다.
삼척시청은 김상미가 7골, 한다슬이 6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남개발공사는 신민지가 홀로 11골을 넣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어 열린 경기서는 대구시청이 SK 슈가글라이더즈를 29-26으로 꺾고 첫 승을 거뒀다. 김진이와 이미경이 8골씩 넣어 승리를 지휘했다. SK는 정소영이 8골, 원미나가 6골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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