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맹위' 최경록, 獨언론 선정 27R 베스트 1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4.08 11: 09

분데스리가 2부리그 데뷔전서 2골 1도움의 원맨쇼를 펼친 최경록(20, 장트 파울리)이 독일 언론이 선정한 27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록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 밀레른토어 슈타디온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뒤셀도르프와 27라운드 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최경록은 전반 9분과 16분 연속골을 터뜨린 뒤 후반 6분엔 부발라의 추가골까지 도우며 대승의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독일 스포츠 전문 매체인 키커도 8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7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최경록의 이름을 포함시키며 최고점인 1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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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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