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4-2015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베스트드레서상을 수상한 한국전력 최석기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공로상을 시작으로 구단 마케팅상(남녀 각 1개 구단), 심판상(주/부심 1명, 선심 1명), 페어플레이상(남녀 각 1개 구단), 감독상(남녀 각 1개 구단 감독), 베스트 드레서상(남녀 각 1명), 베스트7(남녀 각 7명), 신인선수상, 정규리그 MVP의 주인공이 발표됐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던 이번 V리그는 남자부 OK저축은행, 여자부 IBK기업은행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케이블채널 SBS Sports와 KBS 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