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제발 들어가라'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4.08 17: 26

8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과 러시아 여자축구대표팀의 평가전 경기 후반 박은선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5일 가진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바 있는 한국은 2차전서도 보완할 점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하고 여자 월드컵에 대한 준비를 펼친다.
1차전에서 한국은 경기 막판 터진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경기 내내 러시아를 몰아쳤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고 힘겨운 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었다.

오는 6월 캐나다에서 열릴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가지는 2차례의 평가전이지만 한국은 결과 보다 경기 내용에 대 중점을 둬야 한다. 특히 세계 무대에서 만나게 될 브라질을 위해 최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해야 한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