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발야구란 이런 것'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4.08 18: 41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라 열렸다.
1회초 넥센 공격 무사 1루 상황 이택근의 중견수 플라이 때 2루 주자 서건창이 3루로 태그업해 두산 3루수 최주환의 태그보다 앞서 세이프 되고 있다.
두산은 좌완 진야곱이 팀의 4연패를 끊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이번 시즌 1경기에 선발로 나선 진야곱은 지난 2일 대전 한화전에서 3이닝 4피안타 3탈삼진 6볼넷 4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자신의 첫 승으로 팀 4연패 탈출을 노린다.
넥센 선발로는 잠수함 투수 김대우가 나선다. 김대우는 두산전에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해 8월 14일 목동 두산전에서 6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QS)와 승리를 동시에
기록한 것. 올해는 2경기에서 2⅓이닝 1실점했는데, 선발 등판은 이번이 처음이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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