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1타수 무안타’ PIT, CIN에 연장 11회 끝내기 패배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4.09 14: 50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연장 혈투 끝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피츠버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4-5로 패했다. 레다메스 리즈가 6년 만에 메이저리그 무대에 올랐으나, 2사 1, 2루에서 조이 보토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피츠버그는 개막 2연패에 빠졌다. 
선취점은 신시내티가 뽑았다. 신시내티는 1회말 토드 프레이저가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1-0으로 앞서갔다. 그러자 피츠버그는 2회초 페드로 알바레스의 적시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렇게 양 팀이 치고 박는 양상이 반복됐다. 신시내티는 3회말 조이 보토 타석에서 피츠버그 선발투수 게릿 콜이 폭투를 범해 3루 주자 잭 코자트가 홈을 밟았다. 리드를 빼앗긴 피츠버그는 4회초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적시 2루타를 날려 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신시내티는 다시 반격했다. 4회말 브랜든 필립스의 중전 적시타로 3-2가 됐다. 그런데 피츠버그는 5회초 닐 워커의 희생플라이로 3-3 동점, 7회초 코리하트이 중전 적시타로 4-3 역전했다.
하지만 신시내티는 7회말 조이 보토가 안토니오 바스타도를 사애로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4-4, 피츠버그를 물고 늘어졌다.
서로 이렇게 물고 물린 끝에 경기는 연장을 향했고, 11회말 보토가 리즈에게 끝내기 우전안타를 날리며 신시내티가 경기를 가져갔다. 
한편 강정호는 8회초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는데 3루 땅볼로 물러나며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drjose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