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규 데뷔 첫 톱타자...30타석 무안타 손시헌 벤치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5.04.09 18: 34

KIA 내야수 최용규가 데뷔 처음으로 1번타자로 출전했다.
김기태 KIA 감독은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최용규를 1번 타순에 기용했다. 1번타자로 뛰었던 김원섭은 가래톳 통증으로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김원섭 대신 이호신이 선발 중견수 겸 7번타순에 배치됐다. 브렛 필이 2번타자로 나섰고 나지완, 최희섭, 이범호가 클린업트리오로 배치됐다. 최희섭은 개막 후 첫 4번타자로 나섰다.

아울러 30타석 무안타로 부진한 NC 유격수 손시헌은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석훈이 대신 유격수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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