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테임즈 4G 연속홈런 가동...시즌 6호

NC 강타자 에릭 테임즈가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테임즈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는 시즌 6호 솔로홈런을 날렸다.

4번타자겸 1루수로 선발출전한 테임즈는 1회 첫 타석에서는 우익수 옆 2루타를 터트러 선제타점을 뽑았다. 이어 3회 1사후에는 좌중간 2루타를 날려 가파른 타격감을 뽑냈다.

한방은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3-1로 앞선 가운데 선두타자로 등장해 KIA 선발 양현종을 가운데 높은 초구(직구)를 ㅗㅇ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 장외로 날아가는 대형홈런을 날렸다. 비거리는 125M.

테임즈는 지난 5일 마산 한화전부터 내리 4경기 연속 대포를 쏘아올렸다. 경기는 테임즈의 홈런을 앞세워 4-1로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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